'전국 첫 모내기 실시'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죽산면 죽동마을에서 있었다.



이번 모내기는 이마을 나을균(43세)씨 논 600평에서 '김제특미 지평선쌀'을 홍보하기 위해 기계이앙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6월말경 300평당 400∼450kg을 조기 수확할 예정이다.



이날 파종한 벼는 양질다수성품종인 조생종 운두벼로 지난달 3일 침종하여 못자리를 설치후 28일간의 육묘기간을 걸쳤다.



도작문화의 발상지인 김제에서 전국 첫 모내기가 실시됨으로서 전국에 '김제특미 지평선쌀'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금년도 풍년농사를 성취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아한 하늘과 광활한 청정옥토가 맞닿아 지평선을 이루는 곡창 금만들녘에서 벼고을의 자긍심을 담아 브랜드화한 김제특미 지평선쌀을 생산하여 전국소비자들로부터 쌀 중에 최고 쌀임을 인정받기 위해 홍보전략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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