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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호영 김제시민의신문사 시민기자단장
-시민 기자가 된 이유는

전부터 김제시민의신문사의 소액 주주로 참여해 오면서, 시민의신문사의 기사와 경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하던 중 지역신문은 지역시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공감했고, 전업기자들이 빠뜨릴 수 있는 실질적인 시민의 생활사를 생동감 있게 담고 싶어 시민기자를 택했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은

시민기자가 직업이 아니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는 없고 틈틈이 시간을 절약하여 주위에서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는 훈훈한 이야기들을 주로 담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개인적으로 나보다 훌륭한 분들이 시민기자단장을 양보해 주신만큼 역량은 부족하지만 시민기자단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

-시민기자단 모임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현재 9명으로 정식 출범을 하였으나 올 연말까지 25명에서 30명 정도로 충원할 계획이다.

우리 김제시의 경우 100여 개가 넘는 단체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데, 자칫 시민기자단이 이익단체로서 오해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으나 분명한 것은 신문독자의 모임이며, 또 시민의신문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으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

우리 시민기자들은 결코 자신의 이익이나 사심에 의해 움직이지 않도록 서로 도와줄 것이며 김제시민의신문사 윤리강령을 같이 채택하여 활동 할 것이다.

-지역에서의 당면문제는 뭐라 생각하는가?

우리 김제는 예로부터 넓은 평야를 자랑하는 풍요의 고장이었다.
급격한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염되지 않은 드넓은 평야가 있기에 이것을 바탕으로 희망의 김제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계획과 활동방안에 대한 지도층의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

김제를 바꾸자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게으르고 나태하고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부지런했던 김제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인식·무계획·무책임한 것을 스스로 추방해야 하며 공익을 위해서 양보할 수 있는 여유와 미덕도 때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관심이야말로 가장 큰 우리의 적이다.

-본지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난 4년 동안 흔들림 없이 오늘을 만들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이제까지의 흘린 땀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공유 할 수 있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신문사의 윤리강령을 떠나 시민의 알권리를 타협해서는 안되며, 내일 당장 그만 두는 일이 있어도 "직필정론" "불편부당"의 논조를 지켜 나가길 바란다.

우리 기자단 모두는 여기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대담·정리= 편집장 김익현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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