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봉사단체 모임인 ‘나누리 밀알회’ 전북기능대 지부 창립식이 지난달 21일 대학본부에서 개최되었다.


나누리 밀알회는 회원간의 상호 우의를 바탕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국적인 봉사단체로, ‘형제애로 인류평화를 추구’하고 ‘협동으로 복지사회를 건설’하며 ‘줄기차게 새역사를 창조’한다는 기본강령을 채택하고 있다.


이날 지부창립식에는 김태환 전북지구 회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밀알지회장과 회원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능대는 김동하 교수, 채영안 교수, 박영훈 교수를 지도교수로 학생 42명이 회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기능대 관계자는 “이번 밀알회의 창립으로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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