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 일출속의 녹차밭 모습을 담아보려 했지만
7시가 되어도 구름만 가득하고 비까지 오락 가락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른 새벽부터 녹차밭에는
카메라를 든 사람...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
연인들과 함께 부산에서 왔다는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녹차밭의 신선함에 취한 채
새벽의 향기를 즐기는 어느 분의 모습이
물에 반영되어 기막힌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촬영정보
canon EOS 350D
LENS sigma 18-200mm
S 1/6          F 8           ISO 200

촬영자   황산초등학교 교감 신운섭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