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내향우회(회장 박선식)가 지난 5일 영등포구청역 주변 식당에서 이봉구 전 재관악김제향우회장, 류춘기재강서김제향우회장, 박정현김제향우회산악회장 및 서울 각처에서 참석한 향우회원들이 모인가운데 정례모임을 열었다.

  이날 정례모임은 벼락과 천둥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처음 참석한 향우들이 많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선식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김제시내향우회 모임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참석해 주신 이봉구고문를 비롯해 모든 향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향우들을 발굴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구고문은 "향우회 모임을 통해 향우들이 간직하고 있는 역량과 하고 있는 일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견고한 향우회를 만들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례회에 참석한 향우들은 서로에 대한 덕담을 주고 받으며 모처럼 고향의 향수를 달랬으며, 회원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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