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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실시16개 조합, 37명 후보 등록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우리시 관련 16개 조합장 선거에 37명이 등록해 평균 2.3: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으며, 금만농협(최승운)과, 김제원협(김광식), 김제수협(김영주), 김제산림조합(함길권)은 각각 1명씩만이 후보등록을 마쳐, 현 조합장의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조합은 백구농협(이영철)과 공덕농협(문홍길), 금산농협(이민섭), 광활농협(신광식)으로 나타났다.
  ▲김제농협(요촌·검산·신풍·교월·죽산·부량)은 조합원이 3761명으로 최대규모의 조합이다. 4년전 선거에서는 3350명의 조합원 중 2710명이 투표에 참여해 80.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1번 이정용후보 2126표(78.6%), 기호2번 오형걸후보 578표(21.4%)를 기록하며 이정용 조합장이 오형걸후보에게 여유있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선거에는 이정용(66)조합장에게 선거법위반으로 임기 중에 물러났던 고성곤(73) 전 조합장이 도전하면서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8년전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격돌한 가운데 고성곤후보가 이정용후보를 15표차(0.4%)로 앞서며 신승을 거둔 바 있어서 이번 리턴매치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만농협(만경·성덕·청하) 조합원은 1884명이다. 4년전에는 1866명의 조합원중 1688명이 투표에 참가, 90.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최승운후보 971표(57.9%), 기호 2번 오인근후보 707표(42.1%)로 최승운 현조합장이 승리했었다.
  올해는 최승운(58)조합장에게 도전하는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유력하다.
  ▲동김제농협(금구·봉남·황산) 조합원은 2600명이다. 4년전에는 2810명의 조합원중 2223명이 투표에 참가, 79.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최진오후보 1167표(52.6%), 기호2번 최홍영후보 130표(5.7%), 기호 3번 장창호후보 920표(41.5%)로 최진호 전 조합장이 장창호 당시 조합장에게 4년전의 패배를 되갚았었다.
  이번 선거는 최진오(60)조합장에게 이호섭(52) 전 김제시 명예감사관이 도전장을 내 양자대결로 선거가 치러진다.
  ▲공덕농협 조합원은 1266명이다. 4년전 선거에서는 1290명의 조합원중 1117명이 투표에 참가, 86.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송명수후보 323표(29.0%), 기호 2번 문홍길후보 791표(71.0%)로 문홍길 현 조합장이 여유있게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는 4년전 도전에 실패했던 송명수(72) 전 공덕농협 비상임 감사와 문용수(62) 전 공덕농협 직원이 맞붙는다.
   ▲광활농협 조합원은 1029명이다. 4년전에는 1136명의 조합원중 925명이 투표에 참가, 81.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신광식후보 658표(71.3%), 기호 2번 김만홍후보 265표(28.7%)로 신광식 현 조합장이 낙승했었으나, 이번 선거에는 3선 제한으로 나서지 않는다.
  올해는 무주공산인 조합장 자리를 두고 지평선팜합창단 단장을 역임한 신제균(56)후보, 광활농협에서 28년 근무했던 임영용(53)후보, 한국농업경영인회 광활지회장을 역임한 이기호(60)후보가 3파전을 펼친다.
  ▲금산농협 조합원은 1249명이다. 4년전에는 1294명의 조합원중 1154명이 투표에 참가, 89.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김경재후보 176표(15.3%), 기호 2번 이민섭후보 701표(60.9%), 기호 3번 김문영후보 274표(23.8%)로 현역인 이민섭후보가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며 3선에 성공했다.
  이민섭조합장의 3선 제한 불출마에 따라 4명의 후보가 난립했다. 4년전 출마했고 같이 금산농협 대의원인 김문영(65)후보와 김경재(56)후보외에 금산농협 전무를 역임한 최복순(59)후보와 금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김복남(76)후보가 격돌한다.
  ▲백구농협 조합원은 1140명이다. 4년전 1139명의 조합원중 1041명이 투표에 참가, 91.4%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서의동후보 117표(11.3%), 기호 2번 이영철후보 376표(36.2%), 기호 3번 이원만후보 68표(6.6%), 기호 4번 최범수후보 296표(28.5%), 기호 5번 장승환후보 183표(17.6%)로 이영철후보가 당선됐다.
  이영철 현 조합장이 불출마한 이번 선거에는 4년전 출마했던 최범수(65) 전 백구농협 감사와 장승환(54) 백구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외에 최형식(58) 전 백구면이장협의회장, 조은희(59) 전 백구농협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백산농협 조합원은 1243명이다. 4년전에는 강원구(63)조합장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없어 무투표 당선됐으나, 올해는 행정공무원으로 35년 근무한 바 있는 강준구(66)후보가 도전장을 내면서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용지농협 조합원은 1295명이다. 4년전에는 1266명의 조합원중 1114명이 투표에 참가, 88.0%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경지중후보 462표(41.6%), 기호 2번 박광양후보 649표(58.4%)로 박광양 당시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올해는 박광양(66)조합장에게 김웅(47) 전 용지농협 감사가 젊은 패기로 도전장을 냈다.
  ▲진봉농협 조합원은 1299명이다. 4년전에는 1249명의 조합원중 1156명이 투표에 참가, 92.6%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노종열후보 525표(45.5%), 기호 2번 최남훈후보 211표(18.3%), 기호 3번 최석규후보 418표(36.2%)로 노종열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올해 선거에는 8년전과 4년전 같이 격돌했던 최석규(64) 전 진봉농협장과 최남훈(62) 전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노종열(64) 진봉농협장외에 임영택(66) 전 김제시의회 의장이 합류면서 치열한 4파전 선거를 치르게 됐다.
  ▲김제원예조합 조합원은 1219명이다. 4년전 박진태조합장과 김광식후보의 양자대결이 예상됐으나, 박진태조합장의 불출마로 단독 입후보한 김광식후보가 무투표당선됐었다.
  올해도 김광식 조합장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없다. 김광식 조합장은 이번에도 투표없이 재선이 유력하다. 
  ▲동진강낙농축협(김제·부안·익산·정읍·군산·고창) 조합원은 251명으로 비교적 적다. 이 조합은 8년전 김춘수후보가 현역인 정세훈조합장을 누르고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켰으나, 선거법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2016년 12월 21일 재선거를 치렀고 4명이 출마한 가운데 김투호후보가 당선된 이후, 김투호조합장은 4년전 도전자가 없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해는 선거법위반으로 직무 중에 물러났던 김춘수(76) 전 조합장이 다시 등장했고, 심재원(41) 동진강낙농축협 대의원이 출마하면서 김투호(63) 현 조합장과 3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김제수협 조합원은 1095명이다. 4년전 당시 이우창조합장의 3선제한 불출마로 4명의 후보가 격돌했다. 921명의 조합원중 833명이 투표에 참가해 90.4%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1번 서윤석후보 263표(31.7%), 기호 2번 김영주후보 401표(48.3%), 기호 3번 송형석후보 125표(15.1%), 기호 4번 최찬숙후보 41표(4.9%)로 김영주후보가 당선됐었다.
  하지만 올해는 김영주조합장에게 도전하는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김제산림조합 조합원은 1772명이다. 4년전에는 1543명의 조합원중 1132명이 투표에 참가해 73.4%의 투표율을 보였고, 기호 1번 이거구후보가 380표(33.8%), 기호 2번 함길권후보가 744표(66.2%)로 함길권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함길권 조합장은 재선까지 두번의 선거를 치렀으나, 올해는 도전자가 없어 무투표로 무난히 3선고지에 오르게 됐다.
  ▲전북한우조합은 도내 전 지역에 568명의 조합원이 있지만, 대의원 48명이 간접선거로 조합장을 뽑는다. 4년전에는 기호 1번 김창희후보가 32표(60.4%), 기호 2번 김희동후보가 21표(39.6%)로 현역인 김창희후보가 승리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나서지 않는다.
  올해는 4년전 출마했던 김희동(61·정읍) 전 신태인청년회의소 회장과 농업 마이스터대학 4년과정을 이수한 조정근(40·익산)후보, 박근열(55·정읍) 전 전북한우조합 이사가 출마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원은 2124명이다. 4년전 2301명의 조합원중 2156명이 투표, 93.7%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창수후보 1201표(55.9%), 박영준후보 946표(44.1%)로 김창수 조합장이 재신임을 얻었었다.
  올해는 3파전이 예상됐으나, 박영준 전 조합장이 선거법 저촉 문제가 불거지면서 출마하지 않아 김창수(60) 현 조합장과 좌승훈(43) 전 전주김제완주축협 비상임 감사의 양자대결이 펼쳐진다.
  조합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9개 읍면동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조합별 구분없이(한우조합은 한우조합 회의실)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종료와 함께 김제실내체육관으로 투표함을 이송해 실시하게 된다.
  또 당선증은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선거 다음날인 9일 오전 11시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당선자를 초청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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