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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김주택의원, 새만금 SOC 예산삭감 반발 시위 이어가
유진우·김주택의원이 터미널사거리에서 새만금 SOC 예산삭감에 반발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무소속 유진우·김주택 의원이 새만금 SOC 예산삭감에 반발하며 지난9월 26일을 시작으로 무기한 2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터미널사거리, 시청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오전(8시~9시30분), 오후(5시30분~7시) 2차례 머리띠와 피켓, 검은리본 등을 착용한 채 결연한 의지를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우·김주택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새만금 개발 사업 관련 예산의 78%가 삭감된 것에 반발해 2인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면서,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겨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발생할 새만금 지역의 기업 투자 위축과 기존 투자계획 축소를 우려하며 중앙 정부에 예산 삭감 철회와 잼버리 파행의 전북도 책임 전가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진우 의원은 "엄연한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늦어지는 원인은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한 예산 부족과 지역 차별 때문이다"며, "정부가 무책임한 예산 폭력을 원상복구 할 때까지 무기한 2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뜻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주택 의원은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전북에 뒤집어씌우고 있다"면서, "새만금 예산 삭감은 전북을 희생양 삼아 책임을 전가하는 검은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사태를 규탄하며 지난달 시의원 전원 공동발의로 '폭력적 새만금 SOC 예산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으며, 남성 시의원 11명이 예산삭감 규탄 삭발식을 단행하면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내비쳤고, 이후 전통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예산삭감 규탄 범시민 운동을 펼치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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