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참고을(대표 김윤권)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시에 기탁했다.

  참고을은 지난 2015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도 1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올해도 우리시에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윤권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을은 참기름과 들기름 등 식용유지와 전통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종합식품 제조회사로 국민의 먹거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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