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 3대 위원장으로 현 이재희(사진)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전위는 3대 위원장 후보 모집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공개모집공고를 냈으나, 현 이재희위원장만 단독으로 응모했다.

  이에 따라 제전위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심의를 벌인 결과, 제3대 위원장으로 이재희 위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한편 이사회가 표결을 통해 제전위 사무국장의 연임에는 제동을 걸면서 약간의 진통도 있었다.

  이재희위원장은 다음달 개최될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받게 되면 앞으로 3년간 다시 제전위를 이끌게 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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