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이하 제전위) 사무국장으로 서상원(사진·64) 전 시청 주민복지과장이 채용됐다.

  제전위는 양해완 사무국장의 임기종료에 따라 신임 사무국장 채용을 위해 지난 10일 공고를 내고 22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했다.

  응시자격은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5년이상 근무경력이 있고, 55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우리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었다.

  모집 결과, 서상원 전 과장을 비롯해 총 2명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25일 제전위 면접을 통해 만장일치로 서상원씨가 선택됐다.

  서성원씨의 선택 배경은 원만한 인품과 대인관계 및 풍부한 행정경험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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