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목사  (모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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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고자, 몇몇 뜻있는 분들이 함께 의지를 모아, 어려운 여건 하에서 시민의신문을 태동 시킨지 벌써 10년이 흘러 오늘에 이르렀군요.

 그동안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교육, 농업,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넘나 들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론을 제공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오며 치하합니다.

  지금까지 정론을 펼쳐오면서 많은 도전도 받았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 고충도 많았지만, 그 모든 어려운 정황을 뒤로 한 채, 오뚜기처럼 우뚝서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신문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온데 대하여, 감사하오며 치하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신문으로서, 김제시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래를 열어 나아 가는데, 뜻과 의지를 모아 정론을 펼쳐 주시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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