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통합민주당 최규성
 

▲ 최규성

  저는 지난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제·완주 후보로 당선되어 초선의원으로서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전북도당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당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비중있는 정치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예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제가 다시 18대 국회에 들어가게 된다면 ①한반도를 대립과 대결구도로 몰아가려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맞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고, ②신개발독재 성장지상주의로 흘러가는 신정부에 대항해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③김제·완주의 지역경제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3가지 의정활동 목표를 가지고 특히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지역 발전 공약으로는 우선 김제를 새만금의 거점도시, 배후도시로 육성·발전시키고,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여 산업화의 중심으로 만들며, 농업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산업과 농업이 골고루 발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완주에는 제2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고, 특화된 농업을 더욱 특성화시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기호 2번 한나라당 정영환
 

▲ 정영환

  지난시절 우리 김제는 전북 그 어떤 지역보다 살기좋았던 고장이었습니다.

 지평선이 바라다 보이는 드넓은 김제평야처럼 넓은 마음과 훈훈한 인심으로 무엇하나 부러울 것이 없는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피폐해진 지역경제로 먹고사는 것 조차도 힘들어 하시진 않으신지요? 지난 집권여당은 순수한 전북도민의 절대적이고 무조건적 지지를 무엇으로 보상했는지요? 이제는 때만되면 나타나서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선거철새들에게 더 이상 속지말아야 합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낙후되어가는 김제!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곳 살기 좋았던 김제에서 태어나 고향 김제를 지키며 살아온 저는 김제지역정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방의회에서 몸소 체험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전북 최대현안과제인 새만금을 조속히 완공하여 침체된 김제지역경제 발전의 모태를 이룰 것이며 더불어 김제를 새만금의 심장부로 만들 것입니다.

 또한, 350만 농민들의 농가부채를 집권여당과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상환유예등의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반드시 관철시켜 우리 김제지역 농민들이 마음놓고 1차산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대변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호 4번 민주노동당 하연호

▲ 하연호

  제 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의 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독재정권은 제가 유신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저에게서 교육자의 길을 빼앗아갔습니다. 그 후 30년 농민으로 또 농민운동가로 살아온 제가 이번에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것은 농민, 노동자, 일하는 서민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영어몰입교육을 추진한다느니, 국민적 합의도 없이 실효성도 없는 한반도대운하 사업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장관들 평균 재산도 40억원입니다. 

  통합민주당은 또 어떻습니까? 농업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생활에 커다란 위협이 될 한미FTA를 강행 추진했습니다. 명분없는 이라크 전쟁에 젊은이들을 내보냈으며, 사회양극화를 심화시켰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이런 무능한 정당, 사이비 개혁세력인 통합민주당에서 저희 민주노동당으로 대한민국 중심 대표 야당을 교체시켜 주십시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직하게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그 길에 민주노동당과 저 하연호가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기호 6번 평화통일가정당 이윤형

▲ 이윤형

  제가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로 출마하게 된 것은 김제·완주에 희망을 찾고, 유권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을 찾아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평화통일가정당은 가정이야말로 국가가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 단위로서 가정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국가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입법활동에서부터 학교교육 등 모든 사항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실행하려 합니다. 더불어 가정의 윤리와 가치를 교육하며,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해 나가려 합니다.

  이제 평화통일가정당과 함께 가정의 경제를 살리고, 가정의 문화를 살리고, 가정의 가치를 높여서 가정이 행복한 나라로 갑시다.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를 마음껏 낳아 기를 수 있는 나라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청년이면 누구나 일한만큼 성취하고 성취한 만큼 성장해 가는 나라로, 늙어서 노후를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로, 부부가 하나 되어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서 가정마다 행복한 웃음과 대화가 오고가는 나라로 만들어봅시다.

 

기호 7번 무소속 이돈승

▲ 이돈승

  사랑하는 김제시 완주군 지역민 여러분!

 지친 지역민의 가슴을 확 뚫어 드릴사람. 기호7번 이돈승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정부 여당의 서민과 동떨어진 내각의 출현으로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며 새정부의 출범을 지켜봤습니다. 아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거가 바쁜 농사철과 함께 맞물려 있어 정말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존경하는 김제시민 완주군민여러분!

  이번 제18대 총선은 “아직도 우리지역에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통합민주당의 오만과 집권 초 보여준 특정계층을 대변하는 한나라당의 독선을 함께 견제하고 진정한 지역 대변자를 뽑아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후보의 검증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김제시민 완주군민 여러분!

 기호7번 이돈승 결코 지역민의 눈을 가리고 저의 사리사욕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을 떠나 선거 때만 되돌아오는 철새 정치인은 결코 되지 않겠습니다.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동고돌락하며 제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아픔을 달래겠습니다.

기호 8번 무소속 이종석

▲ 이종석

  이제 전라북도는 새만금사업을 중심으로 한 환 황해권시대의 도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사업의 중심에 김제시가 위치하고 있고, 그 배후에 완주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제·완주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또 전문화된 농업경영을 통해 기필코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지난번 국회의원이나 현 국회의원 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고민한 흔적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김제 시민들과 완주군민들의 불만이 매우 높습니다.

  통합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고 김제·완주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감히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새 시대를 위한 지역경제발전 방안으로 첫째, 전북대(생명공학과)와 연계,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의 고부가 가치사업인 생명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둘째, 우수기업을 적극유치 하여 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민 고용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김제국제공항을 건설하여 동북아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고, 새만금 사업의 배후산업단지로 개발하여 기필코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넷째, 친환경농법과 특화된 농업으로 잘사는 선진국형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기호 9번 무소속 최상현

▲ 최상현

  호남인들은 국정실패에 책임있는 열린우리당 출신 현역들을 확 바꾸고 새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분노에 찬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통합민주당의 공천은 참신하고 자질있는 정치신인들의 정치진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채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는 호남인을 배신한 노무현의 시대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 놓았을 뿐 아니라 호남인의 정서에 맞는 50년 전통의 대안정당이 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심판해야하는 역사적인 일을 국민과 함께하고, 민의를 가슴으로 새겨듣고 지역민들을 섬기기 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이 되면 입신양명한 것에 안주하고 서울로 올라가 얼굴을 감추어버리지 않고, 국회 회기 기간외에는 지역에 내려와 지역민과 동고동락 하겠습니다.

  고향발전을 위해 그간 중앙에서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농가부채 탕감, 지역 농축산물의 세계브랜드화,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또한 새만금의 중심이자 배후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김제국제공항 조기 건설 추진, 새만금-김제간 철도 및 고속화도로 건설, 김제 바다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복지정책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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