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는 5월 18일부터 1개월간 관내 공장시설 345개소에 대한 강도 높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경기위기를 틈타 방화 및 실화로 공장시설에서 월 5건이상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소방·건축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 유지사항, 방화문·방화구획·내장재불연화 등 방화관리실태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른면 "이번 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방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도내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공장 관계자들에게 공장내 위험요인을 되돌아 보고 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