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에서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고교생 안전문화교육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은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수칙 및 재난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을 시민모두에 정착시키는데에 목적이 있으며 매년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시실하고 있다.

  2009년도 중.고교생 안전문화교육은 김제소방서 및 '안실연'이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3개교 119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올해 안전문화교육에서는 김제소방서 오해식대원 및 안실연 전북지부 곽양례 강사를 초빙, 교통사고예방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 등을 사례위주로 교육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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