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는 19~20일 2일간 관내 주요도로에서 위험물운송·운반시화재발생요인을사전에제거하고자 위험물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에 대한 일제 가두단속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이동탱크 운전자의 위험물운송자증 휴대여부, 위험물제조소등 완공검사필증, 정기점검기록표 비치여부, 위험물 누출 및 정기점검 실시여부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하게 되며, 위법사항 적발시 형사입건, 과태료부과, 사용정지, 허가취소 등 엄중 의법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자 강습교육을 수료한 사람만이 이동탱크 운반차량를 운행할 수 있다며, 반드시 운송 시 해당 국가기술 자격수첩 또는 교육수료증을 휴대하고 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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