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는 2. 27 ～ 28일까지 전직원 정월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많이 펼쳐지고 많은 시민들이 운집 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70여명을 근접배치하고,

또한, 소규모 달집태우기 등을 실시하는 읍·면·동 행사장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을 근접배치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송희봉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작은 불씨에도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자칫 대형 화재발생이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우려 달라고 당부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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