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휘윤회장과 최문식명예회장, 동문인 이건식시장이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휘윤회장을 비롯해 최문식명예회장, 이건식시장, 최규성국회의원, 강완구미래혁신경제포럼원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섭곤 재경김중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휘윤회장은 "지난 한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시련과 역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임원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면서 "백호의 포효처럼 전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고 희망을 잊지 말고 힘찬 경인년을 출발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문식명예회장은 "올해 김제중 졸업생이 전주고에 수석 합격한 일은 명예와 전통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김제자유무역지역 선정과 새만금사업 등으로 김제가 풍요로운 고장으로 재건하는 데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문이면서 내빈으로 참석한 이건식시장과 최규성국회의원의 건배사로 신년인사회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다다랐고, 5월로 예정된 재경총동문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대책을 수립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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