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완 이사장

 올해에는 개막 식전행사로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행위예술작가 신용구씨의 개막 퍼포먼스, 밸리댄스, 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함께 'DAF5!10단야아트페어'와 '2010 다프한국중진작가초대전' 그리고 다프 신진진가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공모되어 엄정한 심사를거쳐 선정된 '2010 제2회 한국구상대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국외초대작가를 포함한 한국중진초대작가 70명이 참여해 품격있는 국제 문화예술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며, 메인 부스선정초대작가는 당초 정원보다 2배수가 신청된 가운데 운영위원 추천을 우선으로 작가성, 참신성, 가능성, 지역성을 고려해서 최종 작가 심의 후 7개 지역 15개 시(서울·경기·거제·속초·포항·대구·김제·전주·군산·함양·거창 등)에서 참여하는 작가와 한국초대작가 회화·입체 작품 500여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본사 및 김제신문사 등 지역언론매체 및 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참여해 행사의 뜻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강승완 위원장은 "다프를 통해 단야의 사랑과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는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림과 동시, 한국미술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는 국제아트페어로, 한국미술의 활성화와 아시아 미술문화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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