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노원김제향우회 6월 월례모임에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광남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인으로서 애향심을 고취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가올 재경김제향우회 체육대회에 우리 노원김제사람들이 일치 단결속에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는 맥을 만들어 보자"고 제의했다.

 또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파부침주' 정신으로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춘석자문위원(재경공덕면향우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고향은 우리들 마음의 안식처이며 고향발전를 위해서는 뜻을 하나로 뭉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김광남회장을 중심으로 격려하고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져 언제 만나도 소중한 사람들의 만남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김제는 하나다'라고 제창했다. 

  한편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도봉구의회 조숙자 당선자가 참석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노원김제사람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에서 김제인이라는 긍지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전국 제일가는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협의한 내용은 6.2 지방선거 재경 당선자 안내 및 축하, 야간산행 참여 홍보, 남산올래길 걷기행사 홍보, 재경김제향우회 체육대회 적극 참여 안내, 참석회원 소개 등으로 진행되어 시간이 지나 갈수록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역력히 알 수 있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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