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공원내 환경정화로 시민의식 고취


경찰서(서장 한생수)에서는 성큼 내년으로 다가온 월드컵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하여 기초질서 켐페인을 통한 시민 선진문화의식 고취운동을 벌였다.


지난 12일 오전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이 행사에는 경찰서 전 직원 및 경찰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장갑주)등 민ㆍ관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주요도로와 성산공원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을 제공해 주었다.<사진-민ㆍ관 280여명이 참석한 정화활동에 한생수 경찰서장도 집게를 들었다.(우측)>


이날 행사에서 한생수 경찰서장은 "성숙된 기초질서 의식이야말로 투명한 사회와 깨끗한 도시를 지킬수 있다"말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일회용 전시성 행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정착시켜 꾸준히 이어 나갈수 있도록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경찰서는 시민 기초질서의식이 자리잡을 때까지 경찰서 스스로가 솔선수범하는 다양한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

오병환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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