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김제시생활체육회(회장 고성곤·이하 김생체)가 '시민가족레포츠교실·다문화가정 어울림 캠프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무주군 부남면에서 이틀간 개최된 행사에는 가족단위 구성원 30가족, 다문화 가족단위 구성원 10가족 등 16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생체에서는 우리시 가족구성원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외 레포츠 활동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관내 가족단위 구성원들의 환영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가족단위 구성원들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래프팅,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고성곤 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김제시민 가족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유익한 레포츠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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