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회장 최문식·사진)가 지평선축제(9월 29일~10월 3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고문단, 자문위원단, 회장단, 운영위원, 김제향우회산악회 임원, 아름다운길걷기모임 임원, 김제향우회앙상블 임원 등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축제 선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대적인 축하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축하단 결성에 대해 최문식 회장은 "7년 연속 전국최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인정받는 행사인만큼 지역민들의 긍지와 자부심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만큼 향우인들 역시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참석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지평선축제에 대한 10만 재경 향우들의 지속적인 애착과 관심이 내 고향 김제의 강한 축을 만들 수 있는 패러다임 구축 및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향우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최회장은 "향우인들이 주변 사람뿐만 아니라 친분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 실시되는 지평선축제를 맘껏 홍보하여 우리 김제인 뿐만 아닌 전국 각처에서 이곳을 찾아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을 보며 다양한 행사를 체험, 관람하는 것을 비롯 향토 농산물로 만들어진 음식 맛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외 전북도민회 사무처장협의회 문종남 회장(재경김제향우회 사무총장)도 향우들의 축제 참여에 한몫하겠다고 팔을 걷어부치는 상황이다. 문회장은 "전라북도 각 단체 사무처장들에게 홍보하여 여러 시군향우들도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지평선축제에 참석하여 뜻있고 보람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향우인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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