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올해 시행될 농업분야의 보조사업 및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을 총망라한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19개 읍면동 및 주민들에게 배포될 이 책자는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희망하는 사업의 신청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시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책자를 통해 사업 내용을 미리 알림과 동시에 실제 농업 예산이 쓰이는 곳을 공개함으로써 농민들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 해 추진될 농업 보조사업에 대해 미리 고지함으로써 농민들에게는 알 권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농민들이 사업 신청 시기를 놓쳐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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