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최호길·대한민국마트)이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18일 지평선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있었던 협약식에서는 양측 관계자들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제사회복지관 김준수 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진행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로타리 클럽회원들이 멘토가 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평선로타리클럽 최호길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로타리 클럽의 본래목적인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끔 발판을 마련해 준 클럽회원 및 관계자와 복지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오는 22일부터 발효되며 수혜자(개인·단체)선별 과정을 거친 후, 복지관측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 지평선로타리클럽과 김제사회복지관이 역할모델을 통한 다양한 재능을 기부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남성훈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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