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시내 향우회 창립총회가 지난 3월 24일 중랑구 중화역 한식당에서 있었다.

  재경김제시내향우회 창립목적은 회원상호 간의 신뢰와 고향을 사랑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함께 나누며 화합과 단결로 미래 발전을 지향하는데 있으며, 김제시내 출신으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과 이주한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회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다.

  재경김제시내향우회장으로 선출된 박정현회장은 "우리 김제향우회가 늦게 창립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거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우리 김제시내 출신들이 상부상조하고 고향발전과 우리들의 건승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면서 우리 김제향우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날 역량있는 김제 시내 출신 향우들이 모여 협의하는 모습 속에서 시내향우회가 회원확보도 순조롭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됐다.

  초대임원으로 회장에 박정현향우, 총무에는 유진기향우, 감사에는 김춘수향우가 선출됐다.

▲ 재경김제시내향우회가 초대회장에 박정현향우를 추대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며 회원찾기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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