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김제향우회(회장 이철규) 월례모임이 지난달 27일 부천 원미구 심곡동 소재 한식당에서 있었다.

 부천지역에 타 지역 향우회는 향우인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활성화 되었는데 김제향우들은 소속감 없이 겉도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 뜻있는 향우들의 바람과 열망으로 창립된 재부천김제향우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각적인 홍보로 향우들의 많은 참여속에 성장되어가고 있다.

  이철규회장은 "모임이 거듭될수록 회원들이 자기 일처럼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며 많은 향우들이 열망하고 부담없이 함께하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정보를 교환하여 향우간 친밀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많은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건섭향우(김제향우회산악회 대외협력국장)는 "부천에 정착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맘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김제향우"라며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만큼 재부천김제향우회의 활성화로 서로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공유하고 관심을 가져 형제와 같은 향우회로 성장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발전되는 향우회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욱 발전을 소망하는 재부천김제향우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아름다운 시간에 좋은 이야기들을 나눴다고 말하면서 회원들의 소속의식과 회원배가운동으로 결집을 결의했으며, 향우들의 중복모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매월 수요일 모임에서 월요일에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 재부천김제향우회원들은 나날이 발전되는 향우회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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