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김제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가 지난 15일 오전9시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병윤)주최로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우수 육상선수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13교에서 462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달리기) 및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창던지기, 원반던지기)경기가 열렸다. 또 각 종목 우수선수는 제19회 전북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박병윤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소중한 체력을 연마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내달라"고 주문했다.

▲초등부 종합우승- 검산초등학교
▲초등 A조- 우승(김제검산초), 준우승(원평초), 3위(김제중앙초)
▲초등 B조- 우승(죽산초), 준우승(난산초), 3위(치문초)
▲중등부 종합우승- 금구중학교
▲중등 남자부- 우승(금구중), 준우승(김제중), 3위(금산중)
▲중등 여자부- 우승(금성여중), 준우승(금구중), 3위(김제여중)

▲ 김제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가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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