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몸과 마음의 쉼'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공개강좌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김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유일한)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몸과 마음이 쉼 없이 빠르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 몸의 치유를 통해 쉼을 얻고 올바르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김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정신건강(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자가 검사'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 '예쁜 뇌를 만드는 웃음'이란 주제로 이웃음 웃음치료사의 강연도 마련된다. 또 강좌가 끝나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완화시키고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생애주기별에 따른 정신건강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542-1350)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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