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초등학교(교장 이원준)에서는 강승우 학교운영위원장, 인근 학교장,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전시작품 관람, 종합학습 발표, 시화, 그림 및 다양한 작품 전시회 등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양태영·황미경 학생의 사회로 시작해 1학년 이은서·신민섭 학생의 첫 인사와 함께 공연과 전시작품 관람 순서로 진행됐으며, '용지 꿈나무 재능한마당 종합학습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몸동작 하나하나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원준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지초등학교는 알차고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우리 아이들의 몸짓과 솜씨를 모아 작은 축제 마당을 열었다"면서 "귀여운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커 갈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칭찬으로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 용지초교의 꿈나무 재능한마당 종합학습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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