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출신 재인천김제형우회 유시우부회장이 지난달 23일 흥사단 100주년기념 서울흥사단 평의원선거에서 11명의 입후보자중 최연소·최다득표 1위로 당선됐다.

  유시우부회장은 흥사단평의원 당선소감에서 "활기차고 역동적이고 밝고 희망이 넘치며 신바람나는 서울흥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시우당선자는 성덕출신으로 성덕초등학교와 인천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주)패션 악세셔리 영국 런던 해외영업부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흥사단에 입단 한 후 흥사단 합창단 부회장, 흥사단 통상단우 서약,  흥사단 미주방문단 간사를 역임했으며 이번에 서울 흥사단 평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외에도 유시우향우는 재인천김제향우회 부회장, 인천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SNS 소통 자문위원, 새누리당 서울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흥사단은 지난 1913년 5월 13일, 도산 안창호 선생(1878~1938)이 민족의 자주독립을 쟁취하고 사명감을 가진 인재양성을 통해 민족부흥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국내 8도 대표를 비롯한 25명의 창립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된 단체다.

▲ 유시우 향우가 서울흥사단 평의원선거에서 최연소·최다득표 1위로 당선됐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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