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시내향우회(회장 박정현) 정례모임 지난달 15일(토) 오후5시부터 강동구 길동역 한식당에서 있었다. 

  유진기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정례모임에서 박정현회장(박준배 김제시장예비후보의 형)은 "어떤 모임이든 활성화를 위해서는 만남의 페더다임이 있어야 한다"면서 "재경에서 김제시내향우회를 창립하여 활성화의 주춧돌을 만들기 위해선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혼자의 힘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뜻을 같이하는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향우여러분들이 함깨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석한 만큼 참석한 회원들이 뭔가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빙해 잠깐이나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동문이야기, 동네이야기, 이웃집 이야기, 어린시절 이야기 등 정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모임이 주선된다면 김제시내향우회는 따오르는 불꽃처럼 활활 타오를 듯 싶다. 

  박정현회장의 각오도 대단하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향우인과 시내향우회를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박 회장의 헌신적인 봉사에 재경김제시내향우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소망해 본다.

▲ 재경김제시내향우회 박정현회장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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