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회장 최문식) 회장단 및 각읍면동 사무국장 연석회의가 지난 20일 오후6시30분 사당역 주변 제주복돈식당(재경 최종근부회장 운영)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최문식회장은 "사무국장과 회장단과의 상호간의 관심과 협력 체제를 가지고 건설적이고 선진적인 모습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이런 모임을 가졌다"면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고 존경을 바탕으로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시대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합심하고 하나되어 고향 김제시가 새만금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임휘윤 명예회장은 "각읍면동 새로 나오신 부회장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구성되지 못했던 향우회가 많이 있었는데 그간 최문식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면향우회가 조직되어 활성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학은 죽산면향우회장도 건배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며 김제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온용현 금구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역시 "김제향우회 활성화에 노력하며 향우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장단과 각읍면동 사무국장은 앞으로 향우회의 방향과 활동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 좋은 방안을 찾아 즐거움과 회포를 풀어가는 아름다운 모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주요안건으로 올해 송년행사를 12월중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 재경김제향우회 회장단 회의에서 최문식회장이 재경김제향우회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새로 참석한 각읍면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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