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모임인 도향회(회장 김기정) 지난달 19일 오후6시 서울시청앞 프리지던트호텔에서 정례모임을 가졌다.

  김기정회장은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도향회 회원들의 고향사랑은 김제발전에 원동력을 가질 수 있고 녹색성장으로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 다함께 잘 사는 김제 건설에 조력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고향의 원로로서 친목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에 깊은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향회는 김제출신으로 변호사, 고위공직자, 교수, 군 출신, 언론인, 기업인 등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명성을 날린 향우들로 구성되었으며 회원 상호간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함으로서 상부상조함을 목적으로 1996년 3월 25일 창립되었다. 이들은 각 분야 권위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6.4 지방선거의 우리시 결과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으며 각자 회원들 동향에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 도향회 정례모임에서 김기정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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