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만경향우회(회장 정준현)가 지난 22일 전주 소재 한 음식점에서 향우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정준현회장과 회원 20여명을 비롯해 서연종 만경읍장 및 만경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해 생동감 있는 고향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정준현회장은 "만경로타리클럽과 적십자사 등 만경읍민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효행의 근본을 실천해 준 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멀리서 항상 귀를 세우고 고향소식을 경청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전만경향우회는 지난달 15일 '광복70주년기념 만경읍 어르신 한마당 경로잔치'에 단체로 참석해 준비해 온 많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경로 효친사상과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한 바 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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