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스카우트 전북연맹 김제지회(회장 조혜자)는 김제시 소속 걸스카우트 회원을 대상으로 용인에버랜드에서 추계 1일자연학습및 백일장대회가 지난 17일에 있었다.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2개교 학생회원 273명, 성인 30명이 참가해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목적은 첫째로, 야외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기능을 연마하여 자연의 질서를 배운다. 둘째는 스카우트 활동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1일1선과 봉사의 정신을 기른다. 셋째는 우리국토사랑과 환경보전의 아름다운 마음을 기르는데 있다.



김제지회장 조혜자씨는 "청소년들이 많은 행사를 통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기표현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부의 강박관념속에서 벗어나 이루어진 행사를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놀이와 백일장대회를 통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이날 같이 동행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고 어둡지 않음을 확인하는 흐뭇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김제지회 걸스카우트의 활동상을 기대해본다.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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