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마쳤다. 지난 2002년부터 13년간 시민들과 울고 웃으며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본사 홈페이지가 지난 21일 새단장 끝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존 홈페이지는 새로운 웹환경 및 모바일환경에서 최적화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새단장한 홈페이지에서는 윈도우10, 모바일(휴대폰) 등 모든 환경에서 이용 하능하게 해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메일 뿐만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와 실시간으로 본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와의 연동이 가능해졌다.

  접근방법에도 다양성을 추구했다. 새단장 이전에는 직접 도메인(www.gjtimes.co.kr)을 입력하거나 검색포털사이트에서 '디지털김제시대'로 검색해야만 접속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디지털김제시대' 또는 '김제시민의신문'을 검색하면 바로 접속 가능한 링크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10년 넘게 같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사의 중요도 순으로만 노출됐던 기존의 홈페이지 메인화면이 최신기사는 물론 기사의 중요도와 각 분야(섹션)별로 구분해 노출됨으로서 이용자들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으며, 이전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커뮤니티' 항목에 포함시켜 독자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홈페이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은 본사(544-0401)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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