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축제한마당이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를 비롯한 이건식 시장, 시의원 등 내빈들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준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사회복지 사업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복지사업 기관으로 성장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로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제한마당으로 이뤄졌으며 1부에서는 이경희(검산초) 교육복지사 외 9명의 사회복지사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보컬그룹 '아름다운날들'과 창작국악실내악단 '이끈음'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서유진(덕암고)·조설희(덕암고)·최보훈(전주신흥고)군이 최병철 회장으로 부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전달받았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