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된 지평선축제에 재경김제향우회(회장 최문식)·인천김제향우회(회장 구본범)·노원-강북김제향우회(회장 박창현) 주관으로 김제향우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제18회 지평선축제 행사장에 가는 길에 최문식회장은 "자랑스런 고향을 세계에 알리는 이번 축제에 향우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인천김제향우들과 함께 지평선축제를 찾은 인천김제향우회 구본범회장은 "매년 축제장에서 느끼는 기분이지만 새로움속에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고장 축제를 보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전했다.

  노원강북김제향우회 박창현회장은 "이번 우리 고장 축제에는 김제향우뿐만 아니라 노원 강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리더들도 함께할 수 있어 서울에서 살고 있는 노원 강북주민들에게 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 조숙자전의장과 노원구서비스공단 김종만이사장도 "고향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참가하니 우리고장 김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는 한편, 노원구아파트연합회 이상배회장은 "광활한 호남평야의 중심지역인 김제에서 펼쳐진 축제가 도작문화와 현대문화가 잘 조화를 이루는 멋진 행사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번 지평선축제를 통해 김제향우들은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리더들에게 김제시의 좋은 인상을 듬뿍 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건식김제시장이 김제지평선축제에 참석한 노원강북김제향우회박창현회장,노원구아파트연합회이상배, 본보 이병준명예기자등 방문객들에게 환영의말을 전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재경김제향우회 최문식회장과 인천김제향우회 구본범회장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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