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회장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재경부량향우회(회장 김창식)가 지난 3일 오후 6시 석계역 주변 컨벤션에서 정기총회와 벽량(부량)산악회 송년회를 함께 가졌다.  김창식회장과 이낙근 사무국장을 비롯해 8개리 32마을의 재경부량향우와 산악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임정업 부량면장, 박주헌 번영회장, 이두흥 향우회장, 주문옥고문 등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임원 및 회원의 소개와 인사 후 감사보고와 재무보고가 있었다.

 김창식향우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부량향우회 모임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참석해 주신 모든 향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2017년 향우회의 모든 행사들이 성대한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재경부량향우들은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기뻤던 일, 아쉬웠던 일, 앞으로 마무리해야 할 일을 정리하며 서로 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정기회의에 참석한 많은 향우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향우의 정을 나눴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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