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황산면향우회(회장 이봉섭)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더프리마베라'에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황산면 출신 향우들과 '재경황산면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출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서로 나누고 황산면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봉섭 회장은 "고향은 늘 우리를 안아주는 어머니의 품이다"며, "고향의 발전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영 황산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30여명은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새만금 내부개발 공사현황 등 고향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재경황산면향우들이 송년의 밤을 통해 고향발전을 염원했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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