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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근원지는 고향 김제이다"
  •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 승인 2017.0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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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재경만경향우회 조희문회장
           (금만기업 대표 및 홈시큐리티 창립자)

 

금만기업대표이사(1979년 창업)이며 홈시큐리티(2015년 설립)창립자인 재경만경향우회 조희문회장을 찾았다. 금만기업을 방문한 기자는 입주건물을 보면서 눈이 번쩍 뜨였다. 우뚝선 빌딩에는 '금만빌딩'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순간 고향이 생각났으며 금만이라는 작명을 한 조희문회장을 만날 때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됐다.

  조희문회장은 우리시 만경읍에서 출생했으며 만경초(55회)을 졸업하고 상경하여 줄 곳 서울에서 생활했다하니 고향을 떠났지 어언 55년이란 지난 세월이 지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향에 대한 애착과 모교(만경초)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조희문회장은 1979년 금만기업 창립 당시에도 금만의 뜻을 새기면서 회사명을 작명했다고 할 정도로 고향을 상기하며 꼭 성공하리라 다짐했다고 한다.  그래서 금만의 뜻을 찾아봤다. 금만이란 평야 지대로는 김제시의 대표적인 들(野)로 불리는 만경들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1926년 화포리, 소토리, 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5360m, 392㏊ 규모의 화포 방조제의 준공으로 개간된 만경강 하구의 해안 퇴적 평야이다.

  금만기업은 79년 창업한 이래 국내 현관문 제조업체중 유일하게 경첩이 없는 무경첩 특허기술을 적용했으며 4무(결로, 방범, 방음, 방풍)로 방화문의 성능을 인정받았고, 한지 매립화를 성공시켜 무경첩 세대 현관문 및 방화문인 베네판(BENEPAN)을 탄생시켰다. 또한 신개념의 '배선인입이 가능한 H도어' 통전구 개발을 성공시켜 인터폰과 연동하여 배선인입을 통한 상시전원 사용이 가능함과 동시에 버튼 하나로 현관문 개폐 100% 무경첩, 무노출 ,무결점 세대현관문 및 방화문을 출시했다.

  현재 베네판(BENEPSAN)도어는 고급주택과 고급빌라, 타운하우스, 오피스텔, 호텔, 아파트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보안기능이 더욱 강화된 도어록 시스템 및 제어장치로서 특허 기술 개발에 성공한 제품인 '다보여 우리집 블랙박스 차세대'는 세계최초 특허 기술적 융합을 통한 차세대 도어록의 모션센서가 외부의 동작을 인지하면 도어의 실 외측 주변의 움직임을 촬영하여 그 영상을 저장해 안정한 생활을 영위케 하고 있었다.

  아울러 조회장의 자회사인 홈시큐리티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씨씨락(CC-LOCK) 보안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씨씨락은 도어락에 모션센서와 카메라, 초인종을 구비하여 외부 움직임을 포착하는 모션센서에 의해 카메라가 구동되고, 촬영된 영상이 녹화되는 시스템으로 누군가 문 앞에 접근하기만 해도 촬영영상이 녹화되고 실내 모니터의 알림음을 통해 외부인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된다.

  조희문회장에게 성공 비법을 물었다. 조회장은 "한 우물을 판 결과"라고 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Rome was not built in a day)'는 로마 속담처럼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피나는 노력 속에 꾸준히 연구하고 몰입 속에 지속적으로 열정을 바치다 보면 천운도 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조회장에게는 많은 특허품이 소장되어 무형자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조회장에게는 15종은 특허개발이 있는데 그중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특허를 소장하고 있으며 EU특허도 출원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국제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무한경쟁시대에 우리나라 초인종역사는 30여년 되는데  조회장이 준비하고 있는 무인경비시스템은 초인종역사에 어떤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한 획을 긋는 길을 걷고 있으며 최첨단 시스템의 전환점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이라 자부하며 대박을 준비하고 있다.

  조회장은 자신만만했다. 고향 김제에서 상경하여 도어시장이나 모션센서에 의해 카메라가 구동되는 무인경비시스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자산이 아닌가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조회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도 동심에서 출발했다"며 "내마음의 근원지는 고향의 셈이다. 금만이라는 의미도 고향을 그리면서 회사를 창립했듯이 고향에 계신 친인척과 영원히 잠들고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고향을 그리면서 살고 싶다"고 한다.
 

  이어 "낙후되고 침체 된 고향과 모교 현실에 아쉬움도 가지고 있다"며 "풍요롭고 많은 어린이들이 공부하며 성장해가는 고향과 모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묘희(김환진 권투선수 제, 전 세계챔피온)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녀 조은선씨는 홈시큐리티 대표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아들 조태원씨는 홍익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특히 마산출신 부인과 결혼함으로 가정에서부터 동서지역간의 갈등해소를 실천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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