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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완도군과 자매결연 추진양 지역간 상생발전 기대

  우리시가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청해진유민 이주 등의 역사성 및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10월 완도군에서 통일신라시대 청해진이 폐지되고 완도에 살았던 주민 10만여명이 우리지역(당시 벽골군)으로 강제이주당하여 벽골제 보수공사에 동원된 역사성을 바탕으로 양 도시간 자매경연을 추진하자고 제의해 왔었다.

  이에 우리시는 시 산하 공무원의 의견수렴과 간부회의를 거쳐 자매결연 체결을 결정하고, 시의회에 자매도시체결동의안을 상정해 지난 20일 본의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동의안 시의회 가결에 따라 자매결연 추진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나, 이건식 시장의 부재로 인해 자매결연 체결식 시점은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완도군은 면적이 396.3㎢로 우리시보다 148.6㎢ 작고, 인구는 5만2740명이며, 올해예산규모는 우리시의 3분의 2 정도인 3900억여원이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265개(유인 55, 무인 210)의 크고작은 섬들도 형성된 도서군으로 우리나라 6대 섬 중의 하나이며, 청해진유적지와 청산도, 보길도,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수목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이다. 간석지와 연안에서는 김, 미역, 톳 등의 양식업이 성하며 전국최대 수산물 생산지로 유명하다.

  우리시에서는 완도군과의 자매결연체결로 해양도시 인프라 구축의 협조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 해양산업벤치마킹 및 공동발전 추진, 벽골제와 청해진 연계 관광벨트 조성, 농특산물 판매 교류, 각종 단체 교류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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