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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 찾기 서비스' 인기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회하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1년 도입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자 신분증과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가까운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면 되고 이용수수료는 없다.

  다만 재산권은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조상땅에 대한 조회신청은 재산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시는 897명의 신청을 받아 1751필지(208만1천㎡)의 토지를 확인해준 바 있으며, 지난달 기준 현재 신청인원 398명에 891필지(109만2천㎡)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상속자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상속권자가 시를 비롯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망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포함해 ▲금융거래 ▲자동차소유 ▲국·지방세 ▲국민연금 가입여부를 통합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상들이 소유하다 재산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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