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수출협의회가 조기심 회장 주재로 (주)농산에서 개최됐다.

농식품수출협의회(협회장·농산대표 조기심)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농업회사법인 (주)농산에서 개최됐다.

  농식품수출협의회는 우리시 농식품의 수출발전과 상호간의 영리추구를 바탕으로 하는 자조조직으로 회원 상호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과 회원들 간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조직된 단체이다.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전반적인 활동계획에 대해 협의 및 토의를 가지며 회원 간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는 한편,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자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조기심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회원 간 경험과 지식을 사로 교환·공유하며, 우리시 수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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