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과 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제19대 대선공약 주요사업인 새만금개발과 종자산업·ICT농기계·첨단농업의 농생명클러스터 육성을 중심으로 한 공약이행과 이와 연계된 우리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분야로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새만금전망타워 조성 ▲새만금수목원 예타통과 ▲용지청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이며, 농·생명 분야로는 ▲종자가공처리센터 건립 ▲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첨단종자산업클러스터 구축 ▲새만금간척지 첨단농업연구소 건립 등이다.

  이와 함께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정부정책 반영 및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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