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서장 박훈기)가 지난 21일 경찰서 2층 우소룸에서 친환경 인증 등 각종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정하고 친환경 인증 불법행위 단속T/F팀을 가동하기로 했다.

  T/F팀 구성은 박훈기 서장을 팀장으로 수사·정보·지능팀장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단속기간 내 주1회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행위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우수검거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능 간 협헙체계와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박훈기 서장은 친환경 불법행위 전담T/F팀에게 "생산(판매)자, 인증감독기관, 브로커 간 유착 등 구조적 부패사범에 수사력을 집중해 식품불안 해소 등 국민생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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