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새마을회 김창수 회장이 지난 1일 지평선축제 발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김창수 회장이 지난달 19일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은 기념으로 이뤄져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김제새마을회는 지평선축제에서 우리시 쌀로 만든 인절미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서 자발적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나눔ㆍ봉사ㆍ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창수 회장은 "지평선축제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새마을회 김창수 회장이 지평선축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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