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음식 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향토음식 발굴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한 전통식품체험관 '한나네 뜰(대표 한영분)'이 지난 22일 금구면에 문을 열었다.

  2400여만원의 소규모 보조금을 활용해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실습도구를 준비,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계승하기 위해 만들진 '한나네 뜰'은 지역의 차별화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전통이 살아있는 음식의 재연을 통해 우리 솜씨 전수를 위해 추진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영분 대표는 "통식품 계승과 국민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작은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음식 보급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통식품체험관 '한나네 뜰'이 금구면에 문을 열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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