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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밀집사육지역 차단방역

  최근 고창을 비롯해 정읍, 전남 영암, 고흥 오리농장에서 AI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우리시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조치가 실시된다.

  시는 용지면 산란계 밀집지역의 산란계 58농가 139만수에 대해 계란유통상인 출입을 통제하고, 계란반출을 제한하며, 농장일일점검을 통해 농가방역수칙 준수 농가에 대해서만 계란 반출을 허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까지 시에 사전등록을 완료한 계란 유통 상인들은 계란반출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농장 방역상황 점검 및 가축방역관의 폐사축 간이킷트 검사 후 이상없을 경우 계란반출을 허용하는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아야 출입이 허용된다.

  시는 산란계 농장의 차단방역 의식 강화를 위해 축사별 자가 임상예찰을 실시해 일일점검표를 작성 제출토록 할 계획이며, 오는 19일까지 산란계·오리 전 농가의 방역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한 완벽한 소독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지면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춘강사거리에 통제초소를 설치 통제관 2명을 상시 배치해 계란 유통 상인 차량에 대해 GPS장착과 작동여부, 소독필증 및 계란 반출 이동승인서 휴대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차량 통행이 많은 밀집사육지역 주요도로 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를 이용 매일 2회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용지면 산란계 밀집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AI발생한 지역으로 이번 만큼은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 및 차단 방역체계를 구축해 AI유입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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