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중심부에서 벽골제로 잇는 첫 관문인 중앙병원사거리의 신호등이 없어지고 회전로타리가 건설된다.

  시는 총 공사비 3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12일로 예정됐던 준공일을 앞당겨 추석 이전에 끝마쳐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으로, 지름 19m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회전교차로에는 형형색색의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중앙병원사거리에 회전교차고 공사가 한창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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